아름다운동행

췌장암4기 (부산)요양병원 선택 도와주세요

돌기둥l췌보
2023.12.30 15:40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올 9월초에 엄마가 췌장암4기 진단을 받으셨어요. 간까지 전이가 되었고 ㅠㅠ 아직은 젊으시고 평소 건강관리도 잘 하셨기에 너무나 충격 이었습니다.

부산개금백병원에서 진단 받고 항암9회 하셨는데, 약이 맞질 않아서 (췌장은 크기 변화 없음. 간전이 더 심해짐) 다른 항암제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참에 복수가 차고 간성혼수가 오셔서 응급실통해 입원 ,모니터룸에 3일 계시고 어제는 일반병실로 옮기셨어요.

입원당시 교수님 말씀은 지금 몸상태로는 항암은 힘드실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몇일 사이 많이 회복 되셔서 복도에서 걷기 운동도 하시고 일반식도 드시고 ,용변도 화장실 가서 보십니다.물론 의식도 정상적 이시구요.

대학병원이라서 언제 퇴원 하라고 할실지 몰라서 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항암시작 하면서 암요양병원에 계속 계셨구요, 아버지랑 같이 있고 싶어 하셔서 한방병원에 계셨어요.

엄마가 계셨던 암요양병원은 1인실만 보호자상주가 가능해서 1인실에 아버지랑 계셨는데, 병실료가 하루 30만원 ㅠㅠ 이어서 너무 부담이 되서 다시 못 갈 것 같구요. 한방병원은 중증환자 케어가 쉽지 않아서 못 갈 것 같아요.

지금 온요양병원이나 동래성모정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두곳으로 좁혀진 이유는, 사실상 지금은 엄마가 회복을 하셨다 해도 교수님이 판단 하시기에 3개월 정도 말씀을 하셨어요.

퇴원할 시점에 교수님께서는 호스피스를 말씀 하실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 일반병동에 계시다가 자연스럽게 호스피스로 이동 할 생각입니다.(엄마가 의식이 있으실때 까지는 호스피스로 가고싶진 않아요. )연명치료를 하진 않겠지만 최대한 일반 병실에서 케어 하고 싶거든요.제 바람은 요양병원에서 더 많이 회복 되셔서 항암을 다시 시도해 보는 거에요

동래성모는 카페랑 인터넷에 정보가 조금 있는데, 온요양병원은 정보가 거의 없네요.(성모병원은 전화 상담 했고, 온요양병원은 통화가 않됩니다.)

혹시 두곳에 계셨던분들 혹은 보호자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정보를 좀 주실 수 있을까요?

병원 옮기는게 엄마도 아빠도 많이 힘드시더라구요, 자식들이 직장생활을 하니 그때마다 함께 하기도 쉽지않고, 신중하게 결정 할 수 있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 힘내시고, 함께 잘 이겨내 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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