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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였다가 6식이된 남편이랑 잘지내고있습니다. 밝아져야되는데 먹는낙이 더 없어지고 살도 많이 빠져서 기분이가 안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어제 교수님께서 암도 다 제거되고 피검사결과도 좋고 염증도 하나없다고 어쩌면 항암도 안해도 될것같다고 하시네요 (이주뒤 종양내과진료후에 결정되지만요)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표정이 좀 낫네요
남편은 그럼 자기는 몇기냐고 물었어요. 5년동안 아무일이 없어야 완치판정받는것도 모르는 암무식쟁이가 가족들 덕에 여기까지 왔네요.. 근데 저도 좀 풀어졌는지 나가 놀생각만 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