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보고싶은 밤이네요..

이겨내자 l 자내보
2023.12.28 01:18 | 조회 738

오랜만에 동행에 글 남기는거 같네요..

사실 엄마 보고싶을때마다 들어와서 눈팅도 하고 그러고있어요.

엄마 보낸지 이제 4개월정도 되었는데 매일매일 엄마 생각이 납니다.

맛있는걸 먹어도 여행가도 티비 보다가도 그냥 하루에 몇번씩 생각나요..

그래도 일상으로 돌아와 웃으면서 지내고는 있지만

문득문득 나오는 눈물과 위로같지 않은 위로를 들을때면 마음이 힘든건 여전합니다.

오늘 아내가 먼저가면 남편도 금방 따라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우리 아빠 걱정하는 마음에 잘 챙기라고 한 말이겠지만 들을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자려고 누우니 갑자기 그 말이 떠오르고 괜히 화나고 서럽고 눈물만 나와서 잠도 안오네요..

담담하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아직도 저는 안괜찮은거같아요.. 괜찮은척, 담담한척 하고있는거지..

시간이 더 많이 지나야 괜찮아지겠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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