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종양내과 외래 후 젤로다로 결정됐습니다.

반카이l직본
2023.12.25 21:47 | 조회 978

11월28일 직장암 수술후 첫 외래를 다녀왔어요.

외과선생님께서 6개월정도 항암치료 할거라고 미리 알려주셔서 그러려니하고 갔어요. 종양내과도 환자분들 많아서 기다리는데 너무 지쳤어요. 수술후에 탈수가 와서 컨디션이 별로인 상태로 힘들더라구요. 그만큼 체력이 떨어져서 항암을 할수 있으려나 걱정도 됐구요.

상담 결과 암중에서 안좋은 요소가 6가지 중에 1가지만 해당된다고

먹는 항암제로 8차 6개월만 해보자고 하셨는데

신장수치랑 탈수가 있어어 영양제량 수액 맞고 다시 상의하자고 하셨어요.

지금은 입원을 다시해서 수액이랑 영양제 24시간 맞으면서

체력 회복중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병원은 조용하고 쓸쓸한데

다인실이라서 다른분들과 함께 이겨내고 있어요.

항암부작용 중에 설사하고 입맛 없는것만

제발 없어라 라고 생각중이에요.

제가 크론환우라 장이 약해서

몸무게는 쉽게 빠지는데 살은 안찌거든요.

젤로다가 저의 약한 장을 괴롭히지말아야 할텐데요.

병원에선 남는게 시간이라 미리 걱정만 쌓이는데

심적으로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밀리의서재에서 책 다운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책보니까 졸리기도하고 시간도 잘가요.

크리스마마스 저녁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동행카페가 있어서 다행이고 좋아요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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