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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 간단하게 메모식 글로 남깁니다
너무 고민이라 카페회원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솔직한 말씀,의견,경험소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아버지나이 77세 당뇨 있으심
3기직장암 수술후 한달후 방광에 샛길이 생겨 대변이 방광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패혈증으로 응급실행
그뒤 장루수술후 회복하나 했는데 퇴원때마다 문제가 생김
콩팥에 pcn시술
온몸이 붓고 폐에 물이 차서 양쪽폐에도 관을 설치해서 계속 물빼고 있는중
그러면서 입원당시 54키로였는데 입원중 14키로 부었던 몸무게(68키로)가 오히려 20키로(47키로)까지 빠짐
현재 170키에 47키로 추정
어느순간부터 일어나서 몸무게도 못잴정도로 기력이 없으시고 말도 어눌하게 하심
욕창도 있어서 아파하심
교수는 일단 체력회복위해 사식이라도 먹여라해서 먹였지만 며칠만에 갑자기 물도 못먹는다고 병원서 연락이 옴
콩팥수치도 안좋아서 투석을 해야한다고 함
투석은 연명치료라 가족과 상의하라고 함
현재 콧줄로 식사,양쪽폐에 관,양쪽콩팥관,소변줄 달고 계심
병원2달 입원중
현재 이런 상황입니다
가족은 투석도 힘들다
이제 그만치료하자는데,,,
쉽게 놓을수가 없습니다
콩팥때문에 이런건지 아니면 말기암으로 상태가 나빠지셔서 이제는 치료도 소용이 없을런지
주치의는 딱 머해라 하고 말을 안해줍니다
주치의 말고 교수와 상의를 해야하겠죠?
여러분이라면 투석을 결정하실까요?
더 고통스러우실까봐 쉽게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짦은 댓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