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그냥.. 요 ..

무명소녀1698 l췌보
2023.12.24 20:55 | 조회 810

낼은 벌써 크리스 마스네요

엄마가 중환자실 안 가셨다면 집에서

같이 티비 보면 수다 떨고.. 솜씨는 없지만

제가 해주면 맛없다는 잔소리 듣고 할텐데..

혼자네요..

젋을때 사업 실패로 친구들 다 떠나고..

그래도 친구 겸 엄마가 항상 옆에 있었는데..

오빠가 있지만..

결혼 하고 아이들과 와이프 곁에서 든든한 역활

중이라 나까지 챙겨 달라고 말도 못하겠네요

제일 힘든 2일 보내는거 같아요..

입원 시키고 하루만에 급변 하는 엄마 전화에..

보호자를 절 등록 했더니..

중환자실에서 하루에 4-9번씩 환자 상태 및

동의 전화 오는데.. 마음이 무너 지네요..

도저히 제가 못 버티니 오빠가 번호 변경 했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엄마가 빨리 일반 병동으로 가시면 좋겠어요..

가망 없다는 전화 너무 싫어요..

미칠꺼 같아요.. 엄마가 보고 싶은데..

면회 불가라네요.. 못만나니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엄마 친구분들이..

집에 와서 챙겨 주시는데 감사 하고 고마운데

전 왜이리 외롭고 슬플까요?

다들 잘 챙겨 먹으라고 하는데..

배가 고프니 먹는데.. 먹어도 맛도 모르겠고

먹어도 배고푼거 같고.. 허전해요..

즐겁지가 않아요.. 너무 외롭네요

이상한 글 죄송해요 그냥 그냥요 이상하다면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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