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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회는 술을 마실정도로 엄청난 애주가였더랫죠
하지만 자궁경부암판정을 받고 적출수술하고 일년 반 동안 한모금도 안마셧고 주위에도 나이제 술담배 딱 끊는다 선언했죠
초기라 항암도 방사선도 다 안해서 아마 마셔도 괜찮긴 한것 같았지만 끊을거라고 몸에 안좋다는건 무조건 안할거라고.....
연말되니 이래저래 모임이 많아지고
친구들 만나니 술을 권하네요
술을 마셔야 넌 재밌는 애엿다고..
우리 끼리 마시는게 미안하다고..
조금은 마셔도 괜찮지 않냐고...
근데 왤케 화가나죠?
아... 친구라고 생각했던 너희들이 날 진심으로 생각해주는이는 없엇구나..
진짜 실패된 인생이구나 싶으면서 .....
마시겟다고 해도 말렸어야하는게 친구아닌가 싶엇죠
제가 너무 믿었던걸가요?
제가 너무 호들갑인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