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드디어 남편이 마지막 약을 받아왔어요~^^

남매맘l위보
2023.12.20 20:44 | 조회 1.5k

올 2월 17일 개복 전절제 수술하고 2기b

3월부터 시작한 하루 두번 ts1 20*3알

처음 4주 복용 2주 휴약으로 하다가 부작용이 너무 힘들어 2주복용 1주 휴약으로 바꾸고 어찌어찌 버텼네요..

그동안 “난 시한부자나” ”난 일찍 죽겠지?“ “항암 그만하고 싶다고 말씀드릴까봐” 등등 혼날소리만 하던 남편이를 잘한다 잘한다 잘 버티고 있다 칭찬하면서 멱살잡고 왔네요..^^

오늘 드디어 ”수치도 다 좋고 9주하고 끝냅시다!!”

와~~정말 끝이 오기는 하네요~

그동안 힘든데도 잘 버텨준 남편이 기특하고~헤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겠죠..ㅠㅠ

마음 단단히 먹고 함께 잘 이겨내서 5년완치, 10년, 20년 소식 전할께요!! 화이팅!!

아산에 이쁜 트리가 신관, 동관 앞에 있네요~

신관쪽 트리는 사진 찍을수있게 곰이랑 벤치도 있더라구요..

올해는 크리스마스 꾸미지도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트리를

보니 마냥 아이처럼 기분좋은 불혹 아지매 입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