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속 좁게 행동하지 말자.. 매일 다짐중

파서블l별췌보
2023.12.10 20:19 | 조회 2.4k

저희 아빠는 66세..

요즘..같은 시대에 한창때 나이에.. 췌장암 4기 환자가돼서..

기약없는 항암 중인데..

시어머니는 낼모레 칠순이라고

모여서 밥먹고

가족사진찍자며 사진 컨셉을 정하자

드레스코드를 맞추자.. 별.. ㅠ

귀에도 안들어오는 소리만.. ㅠㅠ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ㅠ

다행히..시 아주버님 더 오바하는걸

남편이 누그러뜨려놔서 저 위에 저정도..

가족 캥핑을가고

온천을가고 고기를 꿔먹고

온갖 선물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정말 미칠것같네요..

속좁아지는거같고요..

마음을 다잡아야지.. ㅠㅠ

수십번 다짐해요..

우리아빠는 칠순잔치도 못하게될거같은데

그냥 막 화가나요..

망할 시짜들.. 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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