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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66세..
요즘..같은 시대에 한창때 나이에.. 췌장암 4기 환자가돼서..
기약없는 항암 중인데..
시어머니는 낼모레 칠순이라고
모여서 밥먹고
가족사진찍자며 사진 컨셉을 정하자
드레스코드를 맞추자.. 별.. ㅠ
귀에도 안들어오는 소리만.. ㅠㅠ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ㅠ
다행히..시 아주버님 더 오바하는걸
남편이 누그러뜨려놔서 저 위에 저정도..
가족 캥핑을가고
온천을가고 고기를 꿔먹고
온갖 선물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정말 미칠것같네요..
속좁아지는거같고요..
마음을 다잡아야지.. ㅠㅠ
수십번 다짐해요..
우리아빠는 칠순잔치도 못하게될거같은데
그냥 막 화가나요..
망할 시짜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