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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비슷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14일에 서울 삼성병원에 진료예약 되어있는데 지금 지역 일반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검사일정도 곧이었고 진료도 얼마뒤라 앞당길수 없다했어요.
근데 밥을 전혀 못먹으시고 토하셔서 급하게 입원했습니다. 복수를 바로 빼주셨는데
일반병원이라 매일 영양제며 링겔을 두세개씩 달아요. 그러니깐 3일만에 다시 배가 빵빵해졌어요.
근데 아버지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걸으셔서 들어갔는데 전혀 못걸으세요 이번에 오빠가 검사받으러 서울 갔다오는데도 차타는것조차 힘들어하셨데요.
아버지는 그냥 병원에 있고 싶어하세요
모든것에 의욕이 사라지셨나봐요
그 병원 의사선생님이 이미 어렵다고 자꾸 얘기하셔서
근데 그 병원있으면 링겔 계속 달아야하고 복수는 차고 걷지는 못하고 침대에서 소대변 하시는듯해요. 그런거 정말 불편해하시던 분인데 그냥 간병인이 다 해주시니깐 가만히 계세요
점점 더 못걷는데..너무 무서워요
복수 한번만 빼고 퇴원하셔서 제가 운동도 시키고 식단도 하면서 한번만 더 희망을 가지고 싶은데
아버지는 병원에 나가서 집에서 생활 하시는걸 두려워하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복수차는게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