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 전원에 대해 궁금해요 !!! (급합니다)

나뿐이야ㅎㅎ
2023.12.03 21:50 | 조회 1.5k

저희 아버지가 김포 우리병원에서 말기암진단을 받고 어떠한 손도 쓸수없을 상황이라하여 우리병원에서 기관절개 수술받고 약 3주간 입원하셨다가 호스피스로 전원코자 여기저기 문의해봤지만 쉽게 자리가 없고 티오도 대기를걸어야해서 어쩔수없이 우리 병원 진료협력되어있는 병원으로 전원하여 임종을 맞이하려고 왔습니다
여기는 일반병원인데 요양병원, 호스피스도 같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며칠 입원해계셨는데, 너무 아버지가 지내기 힘들어하시고 계속 집에가고 싶어하세요. 그리고 간병인도 그렇고 간호사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긴 한건지 가래뽑는 호스도 비위생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고, (대부분의 요양병원이 비용절감차 그렇게 사용한다함)욕창은 없지만 욕창이 생기실 수 있다하여 꼬리뼈에 똥이 묻으셔서 붙여진 밴드 청결하게 매일매일 교체, 소독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간호사들 반응이 시큰둥하고 표정부터 약간 귀찮고 짜증나는듯한 반응이라 기분은 나빴지만 그래도 정중히 부탁드렸어요. 근데, 제가 기겁을 한건 기관절개한 내관이 빠져있는채로 책상테이블에 피와 가래가 묻은채로 그냥 방치되어 굳어있고. 저희 아버지의 목에는 내관이 껴지지도 않은 상태더군요. 하루에 한 번 교체는 아니여도 그런식으로 관리하다 감염생기면 누가 책임지나요 ?
그래서 그 날 저녁에 다시 방문했는데 또 그런일이 일어났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얘기했는데, 저희 아빠가 말씀을 못하시는 걸 빌미로 저희아빠가 빼신 것처럼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 저희아빠 핑계를 댔나보더라고요. . 어이없고 화가나더군요.
제가 알기로 그걸 제대로 '딱'소리가 날때까지 돌리지않고 내관만 키우면 빠지기 쉽더라고요. 그래도 약간 휘어져있어서 환자가 아무리 옆으로 누워있어도 2/3정도 빠질 순 있어도 아예 빼서 탁자위에 놓았다?? 어이없고 기분이 나쁘더군요. 말 못하는 환자라고 그따위로 대하나요.?
그리고 호스피스 운영한다해서 왔는데, 임종을 앞두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기본 의료인의 정신도 갖추어지지않아 너무 화가나요.
하루라도 빨리 전원하고 싶어 옮기려하는데, 이럴경우 병원 주치의의 전원한다는 소견서를 받아야 가능한건지요? 주치의는 입원첫날 꼬빼기보고 한번도 못 봤어요.
아님, 그냥 전원하겠다 병원 사무장에게 얘기하고 한시라도 빨리 전원하는게 가능한지요?
정말 아빠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그냥 맘이 안 좋아요.
병원에 위의 사항모두 저희 요구 들어준다해도 그냥 너무 못 믿겠고 그냥 옮기고 싶어요.
새로 옮기는 병원에 가서 입원의사 밝히고 지금있는 병원에 통보만 하고 옮겨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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