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간전이로 알프스수술 후, 재발로 폴피리 얼비툭스 12차까지했으나, 간에 3개정도 남은 상태였습니다.
한마음병원 주교수님은 재수술을 권하셨지만, 저희는 자연치유를 택했고-그때 체력으로는 재수술은 견디지 못할거라 판단했네요. 알프스수술한지 일년이 채되지않은 상황이었고, 항암이후 백혈구, 호중구, 혈소판모두 떨어진 상태라 수술은 힘든 상황이었네요.
남편은 제주도에서 한달동안 휴양하며 자연식물식과 매일 등산을 통해 체중도 8키로 늘리고, 체력도 많이 좋아졌네요.
그러나, 항암 멈춘지 2달만에 하게된 검사에서는 다시 암이 좀더 늘어서 3개에서 5개가 되어있었네요.
한달만에 큰 변화를 기대한건 아니나, 자연치유로 체력이 좋아져서 기대를 했지만, 조금 아쉽긴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다시 폴폭스 아바스틴으로 약을 바꿔서 들어가게 되었네요.
1차후 cea수치도 조금 떨어지고, 첫번째약인 폴피리 얼비툭스 보다는 피부발진이나 무기력감이 덜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체력을 키운게 견딜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암을 없애버리겠다 이런 마음 보다는 체력유지하고 항암하며 살살 달래듯이 암과 함께 살아가야겠다싶네요.
언젠가는 지들도 지쳐서 떨어지겠죠.
절대 암으로는 죽지않는다. 암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고 못먹으면 결국 면역력 떨어지고, 장기기능부전으로 잘못되는거다. 라는게 맞습니다.
꾸준히 홍삼도 먹고, 벌나무도 구해서 먹고 있습니다.
4기환자는 할수있는건 다 해야되네요.
nk세포시술이나 면역주사도 해야되나 고민입니다.
그래도, 제일 최고는 역시 꾸준한 운동이네요.
수술후 항암할때는 체력이 안되서 계단걷기를 5층도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만보걷고도 계단을 15층이상 걸어오네요.
건강한음식 먹고, 꾸준히 운동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 이게 기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