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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울고 또 울고 호스피스에서 장례식장으로 납골당에서 삼우제까지 그리고 집에만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일상으로 돌와왔어요
아침 일찍 전 큰딸 데리고 논술 시험 보러 오고
오후에도 논술이라서 중간에 퀵 오토바이 태워야 해요
둘째 중3딸은 혼자 대치동까지 가야 해요
남편이 있었으면 둘이서 나눠서 갔을텐데
그리고 지금 카페에서 큰애 기다리는데
너무너무 외롭네요
3년동안 마음을 다잡고 그리고 각오하고 준비하고 그랬는데도 많이 힘드네요
10대 아이들은 어찌 견디는지
자녀분들 이야기도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