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가 더 살고 싶어하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킴소장l췌보
2023.11.23 11:22 | 조회 3.5k

저희 아빠가 62세이시고 이번년도 7월 췌장암 발견해서 8월 췌장암 4기에 암세포 8센치 판정받고 복막전이에 췌장주변 혈관에 암세포가 감싸고 있다고 아주대병원에서 소견받고

바로 폴피리 항암시작해서 10월 18일 4차까지 진행했는데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서 몸이 급격히 안좋아지시더니 최근 먹은것도 없는데 계속 구토를 해서 어제 ct를 찍어보니 장까지 암세포가 퍼져서 의사선생님께서 쇼크 와서 쓰러지면 짧으면 1개월 길면 3개월정도 산다고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7월에 알게되서 11월에 너무 짧은시간에 갑자기 생사를 생각해야하는 아빠가 너무 불쌍하고 급작스러운지 동생이랑 저랑 결혼할때까지는 그래도 살고 싶어서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어하세요 의식도 있고 거동도 하시고 목소리는 쉰소리가 나지만 아직 말도 어눌하게는 안하시는데 그 목소리로 더 살고 싶다고 하시는데 진짜 너무 괴롭습니다

현재 아빠증상

1. 혈액감염으로 안구 안쪽에 정맥?이 터져서 실명되기 전 발견되어 눈에 주사를 받으면 실명은 안된다고 하셔서 지금 안과 협진중이고

2. 복수 배액관 시술해서 복수는 하루에 2~3리터씩 빼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세하지만 복수는 조금 줄어서 몸무게도 2키로 가량 빠졌습니다

3. 일주일? 계속되는 구토로 입안 혀까지 헐었습니다

4. 다리는 부었는데 원래 있던 위치에 복수배액관 재시술 해서 조금 붓기는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5. 장까지 암세포가 퍼져서 병원에서는 이제 치료가 의미 없다고 아무래도 복수가 차니까 항암을 진행 못해서 감안해서 여명을 한달~ 3개월 말씀하신것 같아요

저희 아빠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됬고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하신데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됬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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