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나의 일주일 밥상+일상루틴(운동, 책소개, 마음돌보기)

꼼지맘l위본
2023.11.12 12:54 | 조회 1.7k

안녕하세요 꼼지맘입니다.

일주일 참 빨리 지나가는듯합니다.

오늘은 제가 암수술 후 1년 6개월 4주차의 일주일 루틴기록을 남깁니다.

암을 만난뒤 저는 저에게 필요한 좋은 식습관을 만들고 습관으로 하기 위해 루틴을 시작했습니다.

루틴을 매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며 루틴으로 습관이 될수 있게 노력중입니다.

일주일동안 실천한 저의 일상에서의 루틴을 기록합니다.

나의 나물 반찬

오늘은 나물반찬에 대해 소개합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나물반찬을 합니다.

한번 할 때 3~5가지 정도의 나물반찬을하고, 제철식재료나 장을 볼 때 신선한 재료들을 구입합니다.

나물을 할 때 시금치등은 데치지만 브로콜리, 숙주, 가지등은 증기로 찝니다.

간은 집에서 만든 멸치액젓만 사용하고, 참기름과 통깨 또는 들깨를 많이 넣어요 나물등에는 마늘은 조금만 넣거나 넣지 않고, 대신 국이나 찌개, 볶음등 마늘을 익혀 조리하는 요리법에는 마늘을 많이 넣습니다.

나물에는 생마늘이 위에 자극이 될 수 있기에 조금만 넣거나 넣지 않습니다. (저는위암수술을 했어요.)

나물은 3일이나 4일째에는 비빔밥이나 김밥으로 먹어 정리합니다. 특별한 보관법이 있는것이 아니라 장기보관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3일에 한 번씩 나물반찬을 하고 있어요

나물을 먹는 순서

나물은 간을 세게 하지 않고 샐러드처럼 먹을 수 있게 약하게 합니다.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 파프리카등과 같이 간이 되어있지 않은 야채들을 제일 먼저 먹고 다음으로 나물을 먹습니다. 나물은 밥의 반찬으로 먹는다기 보다 샐러드처럼 먹고 있습니다.

나물을 모두 먹고 난 뒤 낫또를 먹고 단백질요리를 먹습니다.

단백질요리는 대부분 계란이나 두부요리등 간이 되어있는 요리 들이라 고구마와 함께 먹어요

나의 밥상을 먹는 순서는 ..

간이 되어있지 않은 야채와 나물- 간이 약한 나물- 낫또- 단백질요리(계란, 고기, 두부, 생선등)+찐 고구마 또는 현미밥

밥은 맨 마지막에 먹기에 배가 부르면 남기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국은 대부분 된장국이나 김찌찌개, 미역국등이지만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습니다.

새로운 루틴 - 간식

간식으로 먹고있는 것들은 대부분 바나나, 방울토마토, 사과, 배등과 같은 과일들이 많아요

종종 오후 카페에서 업무를 볼때에 소금빵을 먹기도 합니다.

아침에 가는 카페는 대부분 녹차를 마시기 위해 스타벅스나 투썸을 이용합니다. 이 곳에서 유기농제주녹차가 있거든요

그리고 오후에 가는 카페는 딱히 가야할 이유가 없어 조용한 곳으로 가고 있었어요

이번엔 오후카페도 정했습니다.

매일 마시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은 레몬물마시기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카페들에서 레몬청으로 레몬차를 만드는데 제가 가는곳은 즉석에서 레몬즙을 착즙해서 줍니다.

시럽은 제가 넣지 말고 달라고 하면 시럽을 따로 줍니다.

오후에는 매일 이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92% 카카오를 2개씩 먹고 있어요

99% 카카오 초콜릿은 꼼지파파가 먹기 힘들어했거든요 사실 저도 먹기 쉽지 않았는데 92% 카카오 초콜렛은 먹기가 좋아요 적당히 씁쓸하고..제가 단것은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씁쓸한 카카오를 좋아하거든요

집에서는 100% 카카오 파어더를 바나나나 과일에 뿌려먹기도 하는데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힘들거든요

요즘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운동루틴- 걷기

날씨가 추울때 한번씩 새벽운동을 쉴때가 있어요 그럼 낮동안 장을 보면서 마트를 좀 많이 돌아서 걷기를 합니다.

또는 겨울용품을 쇼핑을 하면서 백화점을 많이 걸어서 둘러봅니다.

요즘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예쁘게 겨울을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도 새벽운동에 사용할 귀도리가 있는 모자와 따뜻한 손장갑을 사러 가려고 합니다.

책읽기- 책소개

오전 카페에서 저의 암을 알고, 제몸을 돌보고, 저의 노년을 준비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암을 만나기 전에 운동이 부족하다는것은 알겠고, 운동은 하기 싫어서 강제성을 가지고 하려고 회사근처 헬스클럽에 PT를 30회 결제를 했어요 정말 억지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갔던것 같아요 그러다 암을 만나 수술을 하면서 절반정도 남은 PT를 연기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항암치료를 하면서 한두번 다녀왔어요

그러다 운동의 강도와 제 컨디션이 예측할수 없어 PT는 가지 않고 제가 가능한 시간에 제 컨디션에 맞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루틴을 만들고 습관이 되어 지금은 매일 새벽에 혼자서 하는 운동에 익숙해졌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제가 하는 운동이 저에게 맞는지, 너무 강도가 약한것인지 저의 항암부작용에 적당한지가 궁급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무리되지 않게... 부족한게 넘치는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운동의 강도와 시간등을 조정하면서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읽은 책은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에 관한 책과 운동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책에는 운동방법과 나의 운동이 적당한지 혹은 내몸상태를 살피는 운동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 자가진단하면서 제 운동을 체크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몸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불편함등이 왜그런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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