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2차를 끝내고 일주일 휴식기가 와서 식욕이 폭발 했어요...
항암전엔 먼 죄인마 냥 끌려가서 좀비가 되어서 눈도 안보이고.. 손,발 시렵고..미식거리고 ..어지럽고.. ~
동행카페 강제 탈퇴되었담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개인 정보 비공개 였다고 합니다.. 저는 만진적이 없는데 말이죠~
모두 개인정보 필독 입니다.. 증말 이요~
한 일주일 그렇게 되었는데..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 이 동행 카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담니다..^^
막상 감당할 수 없는 글 을 읽고 나면.. 깊은 슬픔에 빠져 들지만..
받아 들여야 하는 입장에 마음의 굳은살을 입히기로 했어요..
모두가 위로 받고.. 내 자신도.. 위로 해주는 입장과 위로 받고 나눠야 하는 자세로 바꿨어요..
전 2차 항암중 젤로다까지 토하고 여러번 있었고.. 변기 잡고 얼마나 있었는지.. 발바닥과 손바닥에 검은 반점이 생겼어요..머리도 정수리 부분이 훵 하네요... 얼굴 골파임.. 잡티 많이 올라 왔는데.. 누가 봐도 환자 입니다.. 얼굴만^^
그렇게 좋아 하던 사람들이 겁을 먹고 전화도 안해주고.. 서운한 감정도 많이 누그러 들고... 인생은 혼자이니..
겁먹었던.. 내가 항암 2번에 체념과 딜을 했나 봐요.. 안 좋은 생각 하는것도 정신과 샘과 이야기 해서.. 협진 해주신다고 하시고.. 약 안먹어도 잠 잘자고 있어요... 적극 추천 합니다.. 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차이를 느끼는것 같아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 떡볶이먹고.. 순대도 먹고. 속이 괜츈해서 너무 놀라워요...그래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차 받을때 첫날 .. 이런걸 어떻게 6번 더 받나.. 싶었는데.. 오늘 켠디션.. 엔 할 수 있겠다... 어떻게 버티지.. 코바느질이나.수세미 띄기. 1000피스 퍼즐 맞추기등 해봐야 겠습니다..
2차때 케모포트 심었을때~~ 혼자 또르르 눈물 흘렸는데.. 지금은.. 양쪽팔 휘져으면서.. 오바 하고 있어요..
너무 겁먹었던.. 제 자신이...좀 그렇습니다... 항상 용기 내 보겠습니다.. 용기...용기 ~ 침착....
모두 건~승~~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