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지맘입니다.
또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번 일주일은 일들이 많았어요. 우선 창원마산에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동창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들을 많이 보냈습니다.
여행중에는 루틴이 잘 유지 되지 않는데 이번여행에는 중요한 모닝루틴과 운동루틴을 어느정도 잘 유지했습니다.
참 카페루틴도 잘 지켰습니다.
꼼지맘의 일주일동안의의 일상유지 루틴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일상유지 - 걷기와 루틴기록
10월 목표로 했던 8000보 걷기도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글을 적고 있는날 10월 29일도 지금시간으로 8000보를 달성했습니다. 예약되어있던 정기검진도 잘 다녀왔습니다.
매일 3장의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상과 루틴, 밥상이야기는 빠트리지 않고 잘 적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기의 내용에 조금더 신경을 쓰며 적고 있어요. 제가 일상유지 기록으로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곳이라 기록을 정성껏 써놓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행중 일상유지와 루틴
여행중 새벽운동은 마산 어시장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조깅을 했습니다. 조용한 시간이라 좋았고, 어릴적 자란곳이라 또 좋았습니다. 계단에서 했던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생략하고 전날 저녁 친구와 갔던 스타벅스로 카페루틴을 하러 갔어요
큰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새로워 또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오리주물럭을 먹었어요. 야채와 볶음밥이 정말 맛있어 많이 먹은듯합니다. 그래서 소화도 시킬겸 백화점 서점으로 막둥이와 걸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여행이라 짐을 늘리긴 싫었지만 이번주에 읽을 책이 부족해서 몇권 구입했어요 ..막둥이는 전에도 이번에도 왜 무겁게 서점에서 책을 사냐고 물어보네요
제가 서점에서 책을 사는 이유는
책이 있는 조용한 서점의 분위기와 공기, 그리고 내가 읽을 책을 정성껏 신중하게 고르는 순간들, 책을 계산하며 설레는 기분(내꺼되는기분^^) 책을 들고 나오는 모든 시간들이 나에게 정성을 들이고, 나를 위해 선물하는 느낌이라 서점에서 책을 사느것을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 당시 그렇게 생각하고 막둥이에게 말했던 내용입니다.
대신 가지고 다닐 여행 케리어는 무거워졌네요
일주일 중 가장 중요했던 혈액검사
3달만에 만난 주치의는 혈액검사를 상세하게 안내해주셨어요. 모든 수치가 좋고 특히 위절제수술을 한 위암환자의 비타민 수치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주사제 처방을 하기도 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철분수치는 제가 진료받는 시간보다 늦게 나와 안내받기 못해 주치의께서 미안해하셨어요. 괜잖은데.. ^^ 월요일 다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철분수치를 확인하고 괜잖으면 지금처럼 음식으로 철분을 섭취하고 부족하면 영양제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날은 일요일입니다. 내일 월요일에 병원예약이 있어요
제가 궁금해 하는 철분수치 확인.. 또 친절하신 나의 믿음직스런 주치의와 너무나 친절하고 상냥한 간호사선생님을 또 만나니 저는 좋아요
이번주 먹고 싶었던 음식은 어묵
전 암을 만나기전에도 어묵을 참 좋아했어요 특히 겨울이 다가오면 어묵꼬치는 저의 사랑이였습니다. 암을 만난뒤 어묵에 첨가제들이 많아 반찬으로도 잘 만들어 먹지 않고 있지만 겨울엔 한달에 한번정도 어묵탕은 만들고 있어요
가족들도 좋아하는 메뉴라 ^^ 그러니 저도 한달에 한두번 어묵탕의 어묵 1꼬치 정도는 먹고 있답니다. 제가 어욱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어느날 어묵이 많이 든 잡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잡채와 닭다리살만을 사러 마트에 다녀왔어요
큰아이는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하고, 그래서 두가지 요리를 했습니다.
일주일 밥상
일주일의 밥상입니다.
창원마산을 다녀온 일정을 제외한 나머지 날들은 대부분 집밥으로 먹었습니다.
정성껏 밥상을 차리고 기록을 남기고 열심히 잘 먹었습니다. 이 모든 순서들이 루틴이 되어 잘 실천되고 힘들거나 번거롭지 않게 되었습니다.
책소개
이번책은 암을 공부하거나 식단 식재료, 면역력에 관련된 책이 아닙니다.
제가 암을 공부하기 위해 100권의 책읽기 목표를 정했는데, 그중 마음돌보기 카테고리도 있습니다. 이번책은 제 마음돌보기에 도움이 될것 같은 책이라 마산여행중에 구입을 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오십의 마음사전]입니다. 제가 오십에 암을 만났거든요
그래서 오십의 마음사전이라는 책의 제목이 끌렸는지 모릅니다.
책의 부분중 암을 만나 더 공감이 되는 부분들을 남겨봅니다.
오십에 암을 만난 저를 위해서 그리고 저와 같이 암을 만난 동행분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