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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한다는 인간이었는데 순간 착각했네요
아침에 딸아이가 학원가는길에 그인간을 만났다길래
무슨일로 왔나
동네에서 배회하며 딸아이 궁금했나 등등
착각했는데 알고보니 전세 공동명의라 부동산 방문으로 왔었다네요
아직까지 혼자 현실 감각없는 저는 이제 정신이 번쩍 드네요
아이랑 나 살고 있는 전세까지 지가 왜 와서 계약서까지 가지고 간거보니 개쓰레기네요
자격증 취득으로 앞으로 시간 없을듯한데
정신차리고 단디 변호사 알아봐야겠어요
할게 너무나도 많네요 다행히 항암 끝났으니
진짜 정신차리고 싸워야겠어요
아침까지도 울었는데 제가 참 한심하네요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글 남겨요
모두 편안한 주말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