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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는 시작이 무난 하네요.
이제는 항암 받는 요령이 조금은 생긴듯 합니다.
항암 일주일 정도 지나고 어느정도 몸이 적응하면 걷기운동과 탁구를 치면서 닭발곰탕, 추어탕, 뼈해장국, 설렁탕, 곰탕
등 호중구 수치를 올리는 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식단 관리를 안한 3차~4차 항암때 호중구 수치가 3800에서~2300까지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3500정도 나오네요.
국립암센터 8시30분 도착해서 혈액검사 후 근처 단골 손두부집에 가서 비빔밥+손두부로 아침식사
파리바게트에서 아아 커피 한잔하고 김학균 교수님 외래 "이번에는 어떠셨어요?" "발저림 증상 빼고는 다른 부작용이 많이 줄은듯 합니다"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끝>
다른분들은 한참 하던데 전 항상 진료가 3분 안 컷 이네요. 상태가 좋다는 뜻 이겠죠. ^^;;
몸무게도 72kg 중학생때 몸무게인데 주위 가족, 지인들은 너무 보기 좋다고 하네요. ㅜㅜ
여전히 탁구, 낚시를 즐기고 출근도 하고 이제 날도 선선해져서 자전거도 타볼까 합니다.
물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로 10월 10일이 마지막 8차 항암 예정에 17일 2차 CT검사, 24일 CT결과(이게 더 무섭네요)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여기 모든 환우, 보호자 분들에게 좋은 기운 받으시게 좋은 소식 가지고 돌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