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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데면데면하게 살다가
시골로 노후 즐기겠다 내려가시고(전 서울 시골은 전남 진도)
명절에 가다가 (2년,3년정도).. 코로나 와 어색함에
가지 이 후 가지 않았는데..
아프시대요.. 담당암 폐전이 간전이네 건강이 안좋아 항아불가...
전 6월 말에 소식 들었구요 진통제 내성생겨 결국 2개월 후
인 현재 호스피스 병동에 계시고
지금 많이 많이 너무 아프다고 고모를 통해 소식을 들었어요
아무튼 가려고 해요
여명을 듣고 나서... 저는 상주보호자가 아닌
면회 대기실에서 잠깐이나마 볼 수 있는 자격으로
가려고 합니당..
저처럼 친하지 않은 가족이지만 이렇게 소식을 듣고 나서
가시는 분도 계시겠죠?
가족이니까... 그 가족이라는게...하아
사실 마음 졸이고 있어요
너무나 아프고 좋지 않은데
내가 가면... 그게 맞는건지
마지막이 되지는 않으련지...
그래도 가보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