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모친 76세
작년 담도암2기수술 -> 올해 7월 전이 -> 현재 항암중
컨디션 괜찮음
------------------------------------------------------------
모친께서 홀로 딱40년동안 작은시장에서 작은 옷수선집을 하셨습니다.
평소에 그만두시라고 해도
그냥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쉬엄쉬엄이라도 한다며 계속 이어가신 오래된 옷수선가게
치우면서 모친의
손때묻은 가위, 다리미, 줄자, 재봉틀... ...
늘 뒷문으로 살금살금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계시던 모친을 놀래켜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노무 손이!!! 이게이게 마~! 콱~! "
이제는 못하게 되었지만... ...
바늘과 손때묻은 가위, 실 등을 챙겨와서 모친집에 두었습니다.
어느날 가보니
바늘에 실끼우시고 이빨로 실 잘라내고
구멍난 양말, 떨어진 단추 손보시고 계시더라구요
수술과 항암이 힘들어도
40년간 하시던 일은 하나도 안힘드신가봐요
다 정리해서 사진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제가 유아원때부터 다니던 모친가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