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우울한 기분이 가라앉아서 살아나질 않네요~~

위본l교동댁 혜원
2023.08.21 20:55 | 조회 2.3k

요즘 왜 그러는지 모르게 우울함이 생겨서

우울증 비스무리한 증상이 조금씩 있네요~~

요즘 경제적인 문제도 있구 말은 안 했지만

하루하루 힘들었거든요...

제 성격이 속 시원하게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성격두

아니고 친정 엄마한테도 털어놓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결할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ㅠ

요즘 우울증+번아웃 비스무리한 증상으로

어제 아침에는 신랑 앞에서 제 속 마음을 털어 놓았어요!

유일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상대가 옆지기기에....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아침부터 눈물바다가 되었죠~~

자고 일어난 옆지기가 당황했던지

평소에는 무관심 할텐데 어제는 저를 말없이 안아주며

울고 싶으면 실컷 울으라며 토닥여주어서

아침 댓바람부터 10분 정도 울었더니 속상했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이 되어서 마음 추스리고

신랑은 집에서 쉬고 저만 교회 다녀와서 마음이

안정 된듯 했지만 우울한 기분은 계속해서 있네요~~ㅠ

그럼에도 우울한 기분. 달래기에는 요리하며 달래고자

어제도 오늘도 요리하며 잡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쓴 하루하루네요~~~^^

어제는 교회 다녀와서 떡튀순 먹고 싶어

분식집에 갔는데 가는 곳마다 닫아서

할수없이 떡이랑 오뎅 사서 집으로 와서

집에서 떡볶이 푸짐하게 해서 먹고 남아서

저녁에 김밥재료 준비해서 김밥싸서 떡볶이랑 냠냠~~

김밥집 이주 다니며 김밥 싸는 스킬이 더 늘어

김밥발 없이 김밥을 말았는데 터지지 않았네요~~^^ㅋ

오늘 아침에는 어머님 댁에서 가지고 온 오이들~~

이 오이들로 오이소박이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저렇게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오이들이 너무 뚱뚱해서 칼집을 좀 많이 냈어요~~^^

아직 안 먹어 봤는데 낼 먹어야겠어요~~^^

갑자기 양념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사 놨다가

양념도 직접 만들고 반나절 재워서 숙성시켰어요~~

그리곤 저녁에 먹기 좋게 굽기 완료~~

갈배와 양파, 그리고 딱딱이 복숭아 넣고 갈아서

양념장과 함께 넣어서 반나절 숙성 시키니

고기가 아주 야들야들 하더라구요~~^^

요즘은 갑자기 먹고 싶은게 막 생각나서 만들어 먹는데

그 중 먹고 싶은게 소고기육개장!!

아침에 한솥 끓여서 점심에 간단히 먹고

저녁에는 계란말이 숙주나물 추가해서

집에 있는 반찬들과 함께 냠냠~~^^

역시 우울한 기분 달래는데는 맛난 음식이 최고네요~~

물론 아직도 우울증 +번아웃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나쁜 생각 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예요~~

동행 식구들께 기도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실 수 있나요??ㅠ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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