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지맘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번주는 많은 이슈들이 있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공식적인 업무복귀 신고식이 있었어요
그리고 온국민들이 걱정했던 태풍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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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일요일) 저의 가장 큰 일상은 동행카페 나들이입니다.
먼저 새벽걷기와 모닝루틴등 매일 습관이 된 루틴들을 모두 야무지게 즐겁게 마쳤습니다.
그리고 8시즘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페에 왔어요.
비가 온날이나 이렇게 습기가 많은날은 녹차가 더 그윽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카페루틴도 잘 하고 있어요
매일 1편씩 글쓰기를 하는데.. 오늘은 잘 써지지 않아서 중간에 잠시 휴식겸 동행카페에 글을 먼저 남기고 있네요
오늘 아침엔 am 5시가 되기전에 동네산책-걷기를 시작했어요
몇일전부터 3바퀴에서 4바퀴돌기로 조금 걷기시간을 늘렸습니다.
시간으로는 45분에서 대략 1시간정도 걷기 시간이 늘었어요
걸음수로는 대략 6500보정도 됩니다. (4500보에서 1500보가 늘었어요)
매일 저의 일상을 제 sns에 기록하고 있어요 .
누구에게 보여주는 일상기록이라기 보다는 저의 기록정리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의 루틴정리 공간인거죠
매일 목표로 하는 걷기실천과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하 카페루틴
오늘의 요리 - 제가 요즘 요리공부와 매일 제가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별것 아닌것 같은데.. 이 기록을 위해 매일 루틴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걷기입니다.
매일 모닝루틴으로 새벽걷기 적금을 실천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동네 4바퀴돌기
체력이 좋아진것 같아 8천보 걷기 실천중입니다.
아침에 걷기도 1바퀴를 늘렸어요
4500보에서 6000~6500보 정도 됩니다.
이렇게 걸어놓으면, 오후에는 일상유지만 해도 8000보는 걷는것 같아요
태풍으로 새벽시간 비가온 11일은 쉬었습니다.
그날은 겔럭시워치를 착용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시계를 착용하느라 기록이 없네요 ^^
요즘 더워서인지 가볍게 식사를 하고 있어요
불앞에 있기가 힘들어서요 ..
대신 아침에 먹는 과일야채식은 잘 챙겨먹고 있어요
사과, 복숭아, 방울토마토, 체리, 블루베리, 브로콜리, 호두
그리고, 오후시간에 간식으로 수박을 먹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밥과 감자, 고구마를 함꼐 먹어요
한끼는 밥조금, 나머지 한끼는 찐고구마와 감자로 먹고 있습니다.
입맛이 없어, 가볍게 묵은김치를 깨끗이 씻어, 정말 심플한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집된장, 참기름, 마늘로만해서 20분정도 약한불에 쪘어요
등푸른생선 고등어가 너무 싱싱해서, 무와감자를 듬북넣어 고등어조림을 했어요
덕분에 도망가려던 여름입맛은 다시 잘 살려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잘 먹히는 닭다리살을 고추많이, 마늘많이 소금약간해서 불맛나게 살짝 볶아두고, 스파게티, 국수, 볶음밥에 두루두루 잘 사용했어요
스파게티에는 방울토마토를, 볶음밥에는 파기름과 깨잎으로, 잔치국수에는 고명으로 넣어서 해먹으니 정말 간편하고 맛있어요 .. 오늘저녁에 닭다리살 사다가 조금 넉넉하게 해놔야겠어요.. 이번주도 제가 외부일정이 많아 아이들이 간편하게해먹을 요리들로 준비해야하거든요
저의 아침간식으로 먹는 과일야채들입니다. 3일에 한번씩 이렇게 정리하는것 같아요
남편과 아이들도 과일은 조금씩 함꼐 잘 먹고 있어서..
여기서 수박은 빠졌네요.
이렇게 준비해놓고, 아침에 과일야채도시락은 담기만 합니다.
이날은 아이들 아침식사 준비도 함께 하느라 어묵볶음과 계란말이도 함께 사진에 담겼네요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카페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략 7시 30분 전후 입니다.
요즘은 가방이 무거워 걷지 않고 버스를 타고와요 버스정류장 3개정도 거리입니다.
제가 도착하면 대부분 제가 첫손님이고 한참을 저 혼자 있는경우가 많아요
완전 나만을 위한 시간인거죠 ~~^^
이번주에 모두 읽은 책입니다.
유방암환자에게 우유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 사실 저자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목도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암유병자에게 분명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손수제비입니다.
항암치료중에 회복기때마다 먹으러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집에서 유기농통밀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비도 오고 유기농 통밀로 손수제비 만들어보았어요
감자와 호박 듬북넣어서 만들었어요
통밀이라 거칠듯하지만, 전 식감도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해야하는 공부들이였지만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니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모든 동행이웃님들 어제보다 더 건강하세요
전 오늘도 즐겁고, 어제보다 더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반성과 감사
4바퀴를 돌때즘 편의점앞에서 외국인이 (동남아쪽)이 저에게 말을걸었어요
"도와주세요"
전 새벽시간이기도 하고 인적이 없는곳이라 .. 급하게.. "저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않아 못도와드려요 죄송해요 "라고 하곤 급히 가던 걸음을 재촉했어요
그러다 문득 ... 내가 생각하는 도움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뒤돌아보니 멀리서 여전히 편의점 불빛에 외국이니 서성이는게 보였어요
그리고 , 잠시 저에게 실망했어요.
저도 몰랐는데...동남아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다시 돌아가서 외국인에게 물어보았어요
"저.. 어떤 도움이 필요하세요?"
"택시를 타고 싶은데, 택시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6시까지 꼭 가야하는데.."
제가 있는 곳은 콜택시로만 택시를 부를수 있어요.
정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전 핸드폰이 없고, 일요일 새벽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아무도없어요. 24시 편의점도 잠시 쉬는 시간이였거든요
외국인의 핸드폰은 한글지원이 안되고..
사람을 찾아 큰도로로 나왔어요. 버스정류장에도 사람은 없고, 한참을 주변을 찾다 저 멀리서 대리운전을 하시는 분인지, 헬멧을 쓰고, 이동수단(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외발자전거처럼 바퀴하나만 있는 탈것-킥보드는 아니고...)을 타고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시는게 보였어요.. 뛰어가서 잠시 핸드폰 검색으로 콜전화번호만 검색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외국인의 폰으로 콜택시 전화를 하고, 무사히 택시에 태워 목적지를 택시기사님께 알려드리고, 외국인에게는 이곳의택시비가 한국에서 제일 비싸다는것과 갈려고 하는곳이 멀다, 추가로 콜비가 추가된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저의 주말아침이벤트는 끝이 났어요.
외국인은 저에게 계속 감사하다고 했지만, 사실 전 제가 감사했습니다.
그대로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면, 계속 저에게 실망했을거예요
저도 알지못했던 저의 선입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게 도움을 드릴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로 저를 다시 돌보고 챙길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까요..
아침운동은 외국인을 택시태워보내고 마쳤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덕분에 아침 일기를 적으며, 감사하고, 반성하고, 칭찬하는 복합적인 많은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아침의 이슈로 파리여행에서 오르세미술관에서 카메라를 분실했을때 도움을 주셨던 장바구니 파리 아주머니가 생각났어요. 여행자 보험에 들었기에 카메라 가격의 대략 30% 정도 보상은 받을수 있었는데 (카메라가 좀 비싼 수동카메라였어요- 대략 20년전사건이라) 파리경찰서에서 분실신고증을 발급받아야 한국에서 보상을 받을수가 있었어요
파리경찰서를 찾아야하는데 설명으로는 도저히 찾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때 장보러 가는 파리 아주머니가 저희가 처한 상황을 아시고,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시면서 10분이 넘는 거리를 안내해주셨어요 .. 당시 파리에 여기저기 공사중이였고, 경찰서도 공사중이라 도저히 저희가 찾을수 없는 건물이였어요. 경찰서 입구까지 데려다 주시고, 들어가라고 손짓하시곤 다시 돌아가셨어요.
파리에서의 안좋은 추억이 그 아주머니로 인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분명 오늘 만난 외국인은 처음 저로 인해 심한 불쾌함을 느꼈을거예요..
오늘도 반성하고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