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퇴원기약없는 입원항암

아직은괜찮아
2023.07.05 21:46 | 조회 1.5k

엄마가 요도암3기(임파선전이)예요

수술 전에도 임파선모양이 좋지 않다고했는데 수술하면서 조직검사 후 임파선 전이가 확정되었습니다.

한쪽 신장과 요도를 제거하셔서 항암을 보통사람은 한번에 1차로 하는데 엄마는 신장보호를 위해 1차를 2주에 나눠서 항암을 하고있습니다.

1주1번, 2주1번, 3주 쉼 이렇게 1차 코스입니다.

조직검사 입원시 1박2일, 수술 3박4일, 1차항암 2주 모두 입원, 2차항암중 1번째 3박4일 입원중이신데... 또 입원이 길어질것같습니다ㅠㅠ

6살 딸이 있는데... 신랑에게 맡기고 다니고 있어요.

외래 때도 엄마와 함께오고요

(병원, 저, 엄마 모두 다른지역입니다...)

1차항암때 1박2일 입원항암하고 그담주에 또 1박2일 항암하고~ 단순히 그렇게 생각했는데 1차때 항암전 열로 3일 미뤄지고 1차항암하고 후유증으로 2번째 항암때까지 2주를 입원하셨어요.

2차항암 어제 항암하시고 괜찮아서 퇴원하나했는데.. 떨어지지 않는 열과 몸살로 또 기약없는 입원이 되었네요^^;;

엄마가 지치지않게 해줘야하는데 제가 지치고있어요.. 아이도 처음엔 좀 떨어졌는데 요즘은 밤에 울고 난리입니다...

이 과정을 최소 6차, 최대 8차까지 해야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가 일을 안다니니 이렇게 할수있다하고 아픈엄마를 보면 있어줘야지 하면서도.. 막상 제가 병원에만 있으니 무기력해지고 자는것도 불편하니 힘들어지네요 ㅠ

3차부턴 간호병동으로 가라고 하면 엄마가 실망할까싶기도한데 답이 없는거죠..? ㅠ

너~무 답답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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