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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지금 사레 때문에 음식을 전혀 못 드시고 비위관을 이용해 하모닐란만 하루에 6팩 섭취하고 계십니다. 단순히 항암 부작용인 줄로만 알았던 사레가 컨디션 난조의 가장 큰 악재가 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되돌아보면 사레가 들려서 다른 음식들(특히 액체류) 못 드셔도 메게이스 드실 때는 사레도 안 들리고 속이 편하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식욕촉진제라고만 알고 있어서 식욕은 좋은데 왜 자꾸 그걸 드시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레에 좋은 효능도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를 경험해보신 분들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