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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가 어제 갑자기 옆구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응급실에 갔어요
결석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위암인것 같다고 몇군데 전이도 된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 근처 살지 않아 일단 오빠가 보호자로 입원해서 내시경 및 검사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넘 놀라서 좀 울기도 했으나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날 교수가 보더니 위암도 있지만 넘 통증이 심한게 결석도 의심된다고 일단 결석도 확인하고 치료 해보고 내시경 하자고 한 상태입니다.
주치의(레지턴트)가 오빠에게 아마 수술은 어려울것 같고 항암치료 해야 할것 같다고 설명하였고 좀 상태는 많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엄마는 전혀 다른 증상이 없었고 최근 들어 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다고는 했으나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코로나 전에는 내시경을 했는데 아마 코로나 이후에는 내시경을 놓친것 같습니다.
자식으로써 넘 속상하고 챙기지 못한 제 자신이 넘 밉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신차리고 지금 부터라도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 살고 있고 엄마는 창원에 계세요.
이전에는 뇌졸중이 약하게 와서 거기서 약을 처방 받아 드시고 계시고 대부분 삼성창원 병원에서 치료 받았어요
수술은 아니고 항암치료인데 서울로 와서 받는게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다니시는게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그냥 편하게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