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벤트가 많았던 대장암4기 환우의 대장암임상

할수있는믿음l대보
2023.06.15 21:06 | 조회 4.7k

오랫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마지막 급여 항암제 젤로다의 내성을 끝으로

남은건 비급여 항암제 뿐인 저희는

운좋게 대장암 임상3상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3년 내 암세포 조직이 필요했지만

저희는 수술한지가 오래되어 다시 조직을 채취해야만 했죠.

출혈의 위험으로 입원해서 진행했는데

혈압을 상승시키는 아바스틴을 할 때보다도

갑자기 혈압이 상승되어 처음으로 180이 넘어

혈압약 처방을 받았네요.

어찌저찌 무사히 조직이 채취되어

임상에 들어갈 수 있었고 실험약과 대조군약 랜덤이라

첫 임상전날 실험약에 배정되었네요.

무사히 항암을 하고

지내시던 중 어버이날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부으시는거에요.

전 항암 부작용인가 싶어 엄청 걱정했죠

코디쌤에게 부랴부랴 연락해 급히 ct찍고 진료날

오랜 항암으로 혈전이 생긴거라네요.

바로 종양내과에서 심장내과로 토스~~~~~

혈전약 드셔야 한다네요.

다행히 임상과는 무관하여 임상은 2차까지 무사히

마쳤고 이번주말 ct찍고 3차 진행할지 판단한다네요.

효과가 있어 계속 진행할 수 있음 좋겠네요.

다들 긴싸움이지만 힘들 내십시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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