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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수술실 들어갔네요
대장암 다발성 간전이로 29차 항암하고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된 암세포는 줄어들거나
안보이는것도 있었지만 하나가 갑자기 커져서
항암중단하고 방사선 색전술을 시행해서 처리.
바로 약 바꿔서 항암할줄 알았는데 지금 시작하나
2달정도 경과보고 시작하나 비슷하다고 해서 여행도
다녀오고 체력도 회복시킬겸 OK 했는데
갑자기 한달전부터 배가 불러와서 응급실 욌더니
아니나 다를까 복수가 많이 찼네요
외래 날자 앞당겨 CT 결괴가 아주 처참
난소전이 18센티, 복막파종 전이, 유방도 초음파 권고
휴..2년여동안 대장암 원발된거 수술하고 항암도 29차례
잘 받았는데 항암중단하고 5개월만에 전이가 많이
되었네요..항암 중단에 대해서는 의료진에게 원망같은건
없네요..최대한 환자 편의를 봐준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남편인 저도 림프암으로 1년여 수술과 항암치료
했고 같은 환우분중에도 갑자기 한번에 안좋아 지셔서
나쁜결과가 나온 분들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암환자의
위험성을 아내에게 최대한 전달했는데 역시 무섭네요
지금 치료중이신 환우분들도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최대한 의료진에게 다가가 귀찮게 하세요
정말 순식간에 위험이 다가오더라고요
빨리들 회복될길 바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