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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엄마와 마지막 여행을 떠납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하얀 가루가 되신탓에
휴게소에서 맛있는 호두과자도 통감자 튀김도 드시지는 못하지만,
버스 옆자리에서 예전처럼 설레는 마음과 환한 미소로 함께하실 거라 믿어요.
어머니께서 지난 2년 2개월 동안 두번의 수술, 그리고 수많은 항암을 하셨습니다.
동행카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받기만 하고, 드리지는 못한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