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전 한여름 날씨네요~~
오늘 점심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어린이집 선생님과
만나서 점심을 먹었어요~~
메뉴는 까르보나라랑 트리플 리조또 시켜서 먹었는데
까르보나라는 담백하니 맛났는데 리조또는 트리플이
들어가서인지 니글거려 둘이 먹다 남겼어요...
그래도 나름 맛나게 먹고 선생님과 저희집에서
차 마시며 수다삼먜경에 빠지고....
수다를 떨다보니 나른하다고 둘이 방바닥에 누워
또 수다 삼매경~~~ㅋㅋㅋ
교동에 있을때는 조용히 지내고 집밖엘 잘 안돌아
다녔는데 강화로 나오니 활달녀로 변신했네요~~ㅎㅎ
그렇게 오후시간 보내고 장을 봐와서 반찬을
만들었어요~~
오늘 반찬은 마늘쫑볶음, 미역줄기, 매콤두부조림
그리고 멸치넣고 배추된장국 끓이고요....
여기에 분홍소세지도 해서 푸짐한 한상 차림완성..
퇴근한 신랑이 오자마자 앉아서 밥 한공기 뚝딱
하더니 밥 더 없냐고 해서 마지막 한공기 주려고 하니
큰대접 달라해서 거기에 미역줄기랑 쌈장 참기름 넣고
비비더니 한그릇 뚝딱~~ 두그릇 해치웠어요~~~
저는 원래 양인 반그릇 뚝딱 먹구요..,,
신랑이 밖에서 일하는데 요새 날두 뜨겁고
쓰레기양도 많아서 집에 오면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네요~ 옆에서 신랑은 자고 있고
저는 자기전 필수코스 카페에 들어와서 글쓰고 있구요..
요새 모내기철이라 시댁은 많이 바빠요...
그래서 신랑이 같이 교동 들어가자 했는데
미용실 예약해놨다고 하니 그럼 혼자 가서 도와주고
온다고 하네요~~
시부모님이 손이 빠르셔서 일찍 하셨나봐요~~
내일이면 모내기 다 끝날거 같다고...
신랑은 일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는데
낼 하루 연차 내고 마지막 마무리 도와 준다네요~~
그래서 죄송해서 신랑한테 간식이랑 식사 사드리라고
용돈 조금 넣어 보내려구요~~
물론 제가 가도 별도움은 안 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집 정리도 되었으니
낼은 단골 미용실에 가서 염색하고 오려구요....
안정을 되찾아가고 거울을 들여다 보니
그동안 새치가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많네요...
머리 길이야 이제 더워지니 머리끈으로 질끈
묶으면 되니까요~~ㅋㅋㅋ
담주 토요일엔 친정부모님과 남동생네 가족들
집들이 하기로 했는데 시켜 먹던지 외식해야 할듯요...
그래도 그 전에 정리가 되어서 홀가분 하네요~~
오늘도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