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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빠께서 만성폐쇄성질환이 있으시고 폐기능이 30%정도 밖에 안되는 상태입니다.
암센터에서 대장내시경, PET-CT 검사를 받으시고 5월초에 대장암 2-3기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수술을 할지 항암을 하실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구요.
PET-CT에서 폐에 안보이던 결절이 보인다고 오늘입원해서 재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빠께서는 만성폐쇄성질환으로 암센터에서 진료를 보신지 오래 되셔서
교수님께서도 상황을 다 아시고 폐가 안좋으니 관련과와 협업을 해서 치료를 하자고 하셨는데
폐가 많이 안좋으시니 아빠께서는 수술도 항암도 하기 싫다고 하세요.
73세에 체력적으로도 많이 약하시구요..(50Kg도 안나가실것 같아요)
아무 증상도 없고 통증도 없으시니 저렇게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아빠의견을 무시할수도 없고..
교수님하고 상의해서 결정하긴 하겠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요.
만성폐쇄성질환 폐기능 30%에 수술과 항암을 잘 견디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