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구강암) 국립암센터 수술 전(조직검사 결과 미정)

엘리앨리
2023.05.09 22:51 | 조회 290

5월8일

오늘 아침 조직검사한다고 알고 있어서

아침 먹고 양치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간호사님께서 2층으로 내려가라고 함

교수님 얼굴은 뵀으나 수술일정이 있어서 바로 가시고

그 밑에 선생님들이 조직 일부를 절제함(양쪽 볼안)

입원환자라 최대한 빨리 결과 들을 수 있게 부탁해본다함(조직검사는 결과가 최소 일이주 걸린다고 알고있음)

다하고 1시간동안 거즈 물고 있어야함

햇빛쬐다보니 졸음이 몰려와서 졸고 계신 엄마ㅎ

너무 피곤하다며 병실로 올라옴

밥에서 죽으로 변경가능하냐고 물어보고 변경함

간호사님이 심초음파하고 오래서 다시 2층가서

초음파하고 올라옴

한시간정도 주무심

점심때 죽이 아니라 밥이 올라와서

간호사님에게 얘기했으나 변경 안 되어서 내가 먹음

(간호사님 잘못인듯, 엄마는 엔커버 드심)

그리고 누룽지 그릇이 금이 가서 .... 🤣

간호사님께 얘기함

그뒤론 별일 없이 쉬고

저녁에 죽나와서 드심

진통제드시고 가글약으로 마무리.

5월 9일

아침 일찍 몸무게(49.5) 재고

갑상선 약은 7시 좀 안되서 먹음

(약시간 지키려고 노력 중, 엄마가 갑자기 전에 드시던 약으로 드시겠다고 고집 피우셔서 진땀 뺌)

아침식사는 죽, 약챙겨드심

진통제 먹고 가글하고 이 패턴으로 저녁까지.

저녁식사하기전에

의사쌤오심.

입원하는 동안 협진도 보고 수술을 위해 많은 검사를 했다

조직검사는 해놨는데 결과를 빨리 달라고 부탁은 했으나 언제될지 모르겠다.

수술이 이번주에 안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퇴원하고 다시 입원해서 수술할 수도 있는데 그건 결과보고 그때 다시 얘기하겠다.

........

수술방에서 콜와서 가봐야한다

내일 다시 들리겠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

기다림의 연속.

이젠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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