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위암 3기 C로 위절제술 후 항암 6개월 했습니다.
그러나 뼈로 전이된 상태 입니다.
손 끝, 발 끝을 제외하고 두개골부터 팔, 척추, 골반, 다리까지 전신으로 퍼져있는 상태라 합니다.
문제는 담당의가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다는거에요.
암수치가 높아져 의심되니 3개월 뒤 다시 검사하자고해서 왜 바로 검사 안하고 3개월 뒤에 하는건지 여쭈니 암수치 변화를 보기위해서 3개월 간격 두는거라더군요.
그렇게 3개월 뒤 암수치가 너무 높아져 펫시티 검사하니 결국 전신 뼈전이.
종양내과 상담 잡고 종양내과 교수님 만나 상담하니 유전자검사하고 2주 뒤 뼈스캔 찍고 2주 뒤 다시 상담하자고.
결과적으로 전신 뼈전이가 확인 된 상태에서 항암이 한 달 뒤에 시작되는겁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보고 약 정하기 위함인거라 생각하고 교수 믿고 하란대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 다시 교수와 상담하니 유전자 검사 아직 안나왔고 3년 전 썼던 항암제 쓸거라고 합디다.
그런데 그조차도 자리가 없다며 4일 뒤로 또 미뤄졌습니다.
항암 일정도 문제지만 담당의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두개골에도 전이가 있으니 뇌MRI 요청했으나 증상도 없는데 왜 찍냐합니다.
비타민D 주사 처방 가능할지 물으니 그건 본인이 약국에서 사먹어야되는거라네요.
현재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지 물으니 그건 따로 피검사해야되는거라하시고.. (병원 갈때마다 채혈해서 당연히 결과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의료진 믿고 날린 시간이 허망합니다.
메이저 병원인 삼성병원인데 정말 한스러워요.
전원하고 싶어요.
제발 병원, 교수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