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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편이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엄마는 중1때 돌아가시고 아빠는 다음달 26일이면 담낭암 말기판정 받고 돌아가신지 벌써. 두번 째의 기일이네요.
아빠가 돌아가신 후 기일이 다가올 때면 너무나 힘이 들어요..ㅠㅠ
이번에 우연히도 제 대학교4학년 졸업작품전 날짜가 다음달 26일 아빠의 기일이더라구요.
남들은 부모님도 오고 친구들도 오는데 저는 타지에서 대학교를 다녀서 졸업작품전에 부를 사람도 없어서 너무 슬퍼요. 내편이 없다는게 참 외롭고 스스로 초라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