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 너무너무 속상해요...엄마 항암중 골반뼈골절..

난보ㅣ피쌤
2023.04.17 22:10 | 조회 3k

저희엄마 난소암 3기말..

지난 4월 1일 항암1차 마치시고

낼모레 케모포트 시술 잡혀있고 이번주 4월 21일 금요일에 항암2차 잡혀있습니다.

오늘 시장 한바퀴 돌고 오시다가 넘어지셨는데 골반뼈 골절되어 동네 정형외과에서 응급처치 하시고,

지금 항암치료 받으시는 신촌 세브란스로 응급차 타고 응급실 도착하셨다고하네요. 엄마와 저희 집은 인천입니다.

저는 아이가 셋이라...엄마한테 이런 응급상황이 생겨도 바로 못 달려갑니다.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통증이 어마어마 하셨을텐데 이정도는 괜찮다고 진통제 드시고 참다가 병원 가신거거든요.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항암 일정이 미뤄져도 괜찮은 걸까요? 병원에서 3주로 주기를 정한것도 다 이유가 있을텐데 이래저래 당장 가보지도 못하고 엄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지난달에도 복숭아뼈 골절되셔서 깁스를 6주나 하고 계셨어요. 깁스 푸르자마자 장폐색으로 입원하셔서 세브란스로 전원하셨고요.

왜 자꾸 이런일들이 생기는지 너무너무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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