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스탠트 시술한 아버지가 열이 심하게 납니다.

해와바다와소나무
2023.03.27 11:47 | 조회 509

아버지께서 서울대에서 한달전에 스탠드 시술하시고 3.8일 십이지장 암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의견은 없고 외과가서 수술하세요가 전부 이야기 듣고 3.31.외과 예약하고 나서

지방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금욜 오전 부터 열이 좀 나시더니 계속 올라서 급하게 지방 대학병원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했습니다.

단순 열이실지 ,.어쩔지 몰라 서울로 가면 입원도 안되고, 대기실에 있어야한다는 소리 듣고

일단은 지방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열이 40도까지 육박했고 해열제 맞으시면 열은 내리고, 약발떨어지면 열이 계속 오르는 상황입니다.

심하게 오한도 있습니다.

오늘 오전 지방대학병원 의사선생님께서 내시경을 보자고 하셨고 내시경상 염증(암)이 더 커져서

스탠트가 위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일단 스탠트를 밑으로 내려놨는데 계속 열이 날 경우에는

옆으로 뚫어야한다고 엄마가 설명을 들으셨네요 ,,,,

아버지가 만 74세(48년생)로 고령에 열이 너무 오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서울대로 전화하니 외래 일정은 잡아주지만, 응급실로 오실지 어쩌실지는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전화했으나 더 답답해 졌어요 간호사 샘도 최선이겠지만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

그래서 고민입니다.

지금이라도 사설 응급차를 불러서 서울대로 가야할지, 서울대에서 조직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아산으로 병원을 입원을 해야할지

지금은 외과의사도 못만난 상태고

암의 형태, 암의 기수, 암의 위치, 암의 크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서울대 응급실의 경우 최악에 24시간 대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이래도 옮겨야하실지...

어떤 선택이 최선일지 아무것도 모르고 선택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이런경우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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