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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4기 다발성폐전이인 어머니의 7차 입원 항암 날이었습니다. 항암제에 의한 백혈구와 호중구 감소가 심해지는 차수이고 어제 미열이 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네요. 호중구 100개에 crp도 정상에서 약간 오버, 고열은 아니지만 열이 있으셔서 그라신 주사 맞으시고 혈액에서 세균배양 검사 시작하고 항생제와 해열제 맞으십니다. 아마 일요일까지 입원하실것 같네요. 항암은 다음주로 미뤄졌습니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호중구 감소를 심하게 겪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항암독성이 누적되면서 골수의 조혈기능도 상할텐데 항암을 계속 하면서도 면역 기능의ㅈ완전한 손상을 막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 가지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은 전이성 4기 대장.직장암 환자들의 경우 항암 초기에 호중구 감소를 겪는 케이스가 오히려 예후가 좋다는 몇몇 임상 논문 결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