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내막암 / 자궁적출 로봇수술 후기

옥수슈슈염차
2023.02.21 17:13 | 조회 1k

안녕하세요😊

지난번 인사드린 이후로 처음입니다!

2/19일 삼성 서울병원 입원하여 2/20 이정원교수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교수님 정말 좋으시네요..🥺 19일 수술 후, 20일 오전, 오후 회진 모두 오시고 웃으면서 상태 체크 해주고 가셨어요. 오늘 오전에는 얼굴 왤케 부었냐고 (잠만자서그래요.. ㅎㅎ) 방금은 두번째 외래때 아빠도 같이가셨는데 저희 아빠 무서우셨다고😂😂 ㅋㅋ꙼̈ 설명도 조금 더 자세히 드릴걸 죄송했다면서 방금 회진 오셨다 가셨네요. 밖에서 어느 환자분이 어떤 교수님께 상처받아 교수님 변경하시는 얘기가 들려 들었는데 김병기 이정원 교수님은 환자가 워낙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바쁘셔서 회진 몇번 못오실 줄 알았는데 조금 감동,, 입니다 ㅎㅎ

본론으로 가서.. 저는 08:30 수술이었구요

19일 입원하고 로봇수술이라 제모랑 관장 안했어요!

금식할때 먹는 음료라고 17시 2캔, 새벽 4시 반 먹어얀다했는데 저는 새벽엔 안먹었습니다 ㅎㅎ (안먹어도 큰 상관 없음) 밤에 주사잡는데 두대 놓고도 혈관 찔러서 주사실 선생님 오셔서 다시 잡았네요🥺 넘 아팠어요 수술용 주사라.. 밤엔 주치의 선생님 오셔서 수술동의서 받아가섰어요

(금식은 12시 넘어선 목적시는정도만, 5시부터는 물도 금식)

아침 6시 너머 옷 갈아입혀주셨고 수술실로 8시쯤 내려가서 대기하고 이름이랑 교수님, 무슨수술 받는지, 물은 마지막으로 언제먹었는지 등등 확인합니다 수술대 올라가서 무슨 산소라하더니 매쾌한것이 누가봐도 마취가스 .. ㅋㅋㅋㅋ 마취하고 깨니 회복실이었고 정말정말 아픈기억 뿐이에요 ㅠㅠ̑̈ 저는 왤케 아픈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너무 아파서 저.. 너무 아파요.. + 너무 추워요 두마디 했네요 ㅎ 병실로 올라와서도 발이 차가와서 엄마가 계속 만져주셨구요 ㅠㅠ̑̈ 어제 하루는 정말 너무 온종일 아팠습니다.. ㅎㅎ 2시간 못자게하는 그 시간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눈은 감기고.. 엄마는 계속 깨우고 엄마 없었음 어쨌나 싶어요ㅋㅋ꙼̈ 그리고 엄마 가시고는 계속 잤습니다 ㅜㅜ

교수님 회진 오셔서 나팔관제거하면서 림프절 부어있어서 같이 제거했다하셨고 검사했을때 큰 이상은 없었다하셨구 수술 잘되었다구 하셨어요 제가 1기 초냐하니 80%확률일것 같다 하시며 담주 외래때 보자고하셨어요😊

밥은 (수술 후 1일차) 오늘 오전 죽으로 시작했습니다!

잘 안넘어가더라구요ㅠㅠ̑̈ 주사에서 먹는 약으로 오전 부터 바꿨고 소변줄제거하고 운동했습니다 ㅎ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좋으셔서 7바퀴 도는데 3바퀴 같이 돌아주시면서 어린데 큰결심했다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구.. 그래도 운동하고 좀 걸으니까 정말 확실히 회복이 빠른 것 같아요! 후에 병원에서 부인암 교육 (식단, 암에 대한 교육) 해주는데 다녀왔구 무통주사 영향인지 토올라와서 화장실 갔다가 교육 들었네요ㅠㅠ̑̈ 교육 끝나구서두 쉬다가 점심먹고 운동하구 낮잠자구 반복합니다 ㅎㅎ 지금은 교수님 회진 가시고 후기 쓰는중이구요!

배가 좀 땡기고 아프긴 하지만 지금은 좀 살 것 같습니다.. ㅎㅎㅎ 확실히 운동은 많이 해줘야하는 것 같아요! 옆에 할머니가 내막암으로 항암 4차 하러 오셔서 하루 입원한다고 하셨는데 수술 내려갈때 인사도 해주셨어요🥺💖

입원하고 따뜻한 분들 만나 잘 있다가 드뎌 낼 퇴원합니다! 분명 동행에 있으신 분들도 여기 많이 계실거같은데 모두 완치하시고 건강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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