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밤새 고민만 하다가 퇴원시키러 가요.

늘봄l담보
2023.02.17 09:02 | 조회 1.3k

친정엄마가 담관암으로 간 절제술 하시구

1년만에 재발이 되서 혼자서 버티시면서 항암

13차까지 맞으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상세불명 폐렴이 와서

그나마 기력 없으셨는데 더 못드셔서 3주째 병원에서 항생제 맞으며 누워만 계셨어요

병원에서는 치료할껀 했고 증상도 호전되고

있으니 퇴원을 하라고하고 가족이라곤 저뿐인데

전 애가 아직 어리고 신장병도 있고 엄마와 2시간

반 거리에 살고있어요

3주째 엄마한테만 매달리고 있는데 전혀

일어나실 의지가 없으십니다ㅜ

그래서 욕창도 심해지셨고요

집에서 저혼자만이 케어할수 있으면

얼마든지 당분간은 해보겠는데 저 혼자 힘으로는

엄마를 전혀 들지도 못하겠고 방문요양도

알아봤는데 낮에 오셨다가시면 밤에 제가 16시간

넘게 엄마 욕창치료와 수시로 자세변경 잘 케어할수가 있을까요?

요양병원을 알아봐야 되는걸까요?

지금 소변도 잘 못보아서 소변줄 끼고 계시고

낀채로 퇴원하라합니다

감염이 올수 있다고요 방법도 모르겠고

의논할 가족은 남편뿐인데 남편도 애보니라고

지쳐있고 전 어찌해야 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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