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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전에 글은 건강검진에서 위암 발견때문에 올렸는데.
12월 23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하고
2센치라 아주 초기일거 같다고 했는데 조직검사결과 반지고리암 80, 일반 위암20 해서
깊이가 근육층까지 가서 2기 a라고 하시더라고요.
항암해야된다는 말에 두 번 무너졌습니다.
지금 2주안에 전원할 병원을 결정하라고 하셔서 알아보니
지방대서 안 받아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고민이 많습니다.
서울대 종양내과 선생님은 위암 항암은 약이 오래되고 거의 비슷해서
경상대에서 받아도 될거라고 하셨는데..기계를 써서 하는 항암이 아니라 비슷한가 싶다가도
저는 경상대에 대한 신임이 없다보니(경상대 다니시는분께는 죄송하지만)
한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양산부산대를 가야되나 원자력 병원이 암 전문병원이라던데
거기가 나을건지.. 가도 날 받아줄건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항암받고 집에 오는길을 생각하면 경상대를 가야되는게 맞는데 아침에 입원해서 저녁에
퇴원하려면 누가 날 데리럴 와야될텐데 아기가 29개월이고 신랑이 벌어야되고, 저는 실업급여를
타야되는 실태라 거릴 최대한 줄이고 싶어요.
고신대, 양산부산대, 경상대 중 고민 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을것을 대비해서, 기계가 아닌 약물만 쓰니까 가까운데가 나을까요?(차로 20분)
그래도 큰 도시인 부산이 나을까요?
간다고 절 받아줄까요?(타병원에서 수술해서)
작은의견이라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