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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먹고 살기가 힘드네용 ㅠ
회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이 까페가 저에게 큰 위로가 됐고 댓글 하나하나가
큰 응원이었어요 항상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저희아빠는 말기암(위,간,임파선)이시고 2년전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시고 표적치료가 잘 맞아 잘 버티시던중 약 정체기가 오면서 암이 더 번졌고 약 변경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작년 8월에 길어야 3달이라고 길면 추석을 넘기기 힘들다 하셨는데 추석을 넘기고 설을 앞두고 있네요
아빠는 식사를 거의 못하시고 많이 드시면 3숟가락 정도 드시고 쿠키 한조각 정도 드시는게 다 입니다 너무 힘드시고 항암만 하면 죽을꺼 같다고 숨막힌다고 얼마나 우시는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계속 항암을 5차례나 거부 하셨고 시간이 두달정도 흘렀네요 이러다가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실까봐 무섭습니다 너무너무 걱정되고 속상합니다
아빠가 맘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희망과 긍정의 맘으로 바꿀수 있도록 끝까지 놓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또 여기계신 모든 분들 희망을 놓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기도하겠습니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