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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주사 맞는 암 환자...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

바람
2022.10.21 16:26 | 조회 542

수시로 주사 맞는 암 환자...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암 환자들은 수시로 주사를 맞는다. 치료를 위해서도 맞지만, 각종 검사가 많다보니 주사 맞을 일이 다반사이다. 아무리 주사를 자주 맞는다고 해도 아프고 두려운 건 매한가지. 좀더 주사를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은 없을까.

주사바늘 보지 않기

가장 먼저 주사바늘을 보지 않는 게 좋겠다. 통증이나 고통은 과거 경험에 의해 나타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주사바늘을 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

실제 독일 함부르크 의대의 연구팀은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사바늘을 보지 않을 때도 볼 때의 통증 차이를 실험했다. 그 결과, 주사를 맞을 때 주사바늘을 보지 않는 것이 주사바늘에 찔릴 때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연구진은 “주사바늘을 보는 것은 통증 지각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강화하기 때문에 주사 맞을 때는 바늘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주사 맞을 때 잠깐 숨 참기

또다른 방법으로는 주사를 맞을 동안 잠깐 숨을 참으면 된다. 스페인 하엔대 연구진은 주사의 공포와 통증을 줄이는 데는 숨을 참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공포감을 느끼면 혈압이 상승한다. 주사를 맞는 행위도 공포에 해당됨으로 혈압이 오른다. 이때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혈압을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특히 폐에 있는 혈관의 일종의 ‘혈압 센서’가 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신호를 뇌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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