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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어머니가
3월중순..코로나 걸린 이후 컨디션이 계속 안좋았고
3월말 건강검진때도 분명 아무 이상 없다고 결과지를 받았는데
4월말 갑자기 황달이 심해 찾아간 동네병원에서 큰병원으로 바로 가라고해서 찾아간 아산병원..
5월초 당시에는 급성간부전 이라며 입원하고 검사받다가 알게된 갑상선수질암.. 이미 원격전이 상태였네요
왜 하필 이런 희귀암이 찾아와서 치료조차 할수가 없는지....
주변에서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다 라는 이야기가 들릴때마다 보일때마다 화가 치밀어 올라요
7월에 수술했었음에도 몇일전 수술부위에도 재발을했고
뼈전이 골수전이 말씀하시고 이제 치료나 재수술도 의미가 없어 불가능 하다고 하시네요
길어야 1-2년이라는데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저는 아직 26살이고 아버지도 안계세요
엄마까지 없으면 어떻게 사나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보여주고 싶은게 많은데요
간병인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제가 회사도 때려치우고 간병해왔고
수술후 하루하루 희망만 생각했는데 제가 이 나이에 견디기 어려운 시련과 어려움이네요
어리다보니 금전적으로 도움도 크게 되어드리지 못하고..
너무 힘이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고 살수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