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매일매일 제자리걸음일까요? 솔직한 조언 부탁드릴게요.가정호스피스 조언 부탁드립니다.

봄날의 봄비
2022.09.24 10:49 | 조회 956

2달 사이 상황이 점점 안좋아질까요 ㅜㅜ

작년 이쯤 골수이형성증으로 통원치료할때는 그래도 집에서 택시타고 겨우겨우 몸을 움직이셨는데

7월 급성골수성백혈병이라고 큰병원가서 빨리 입원치료해야한다고.. 결국 첫번째항암치료를 끝나고 나서 부작용으로 고비를 넘기긴했는데 그 이후 골절은 더 심각해져서 침상에서는 움직이지만 내려올수가 없네요. 어지러움증은 심해지고 그래도 의식은 명료하고 소변줄만 하시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호스피스로 전실했는데 그날 ㅜㅜ CRE양성이 나와버렸어요.

ㅜㅜ 앞으로 상의끝 호스피스에서 남은 여명 편히 정리하기로 맘 먹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도돌이표예요

호스피스 첫날부터 1인실 격리실도 갔는데 최장60일이라 CRE해제가 안되면 저희 계획대로 호스피스는 못가고

요양병원이나 가정호스피스밖에 없을듯

요양병원은 CRE해제가 어렵다고들 하고 상태가 심각해지면 여러가지 연명치료를 하지요? ㅜㅜ 저희는 안하려고 결정을 했는데...

그래서 그래도 지금은 의식괜찮으니 가정호스피스로 할까 싶기도 한데 백혈병은 갑작스럽게 안좋아진다고들 하니깐 할수 있을까? 가정호스피스 1주일에 한번은 적어도 체크하러 오신다니 급박한 상황은 만들지 않겠지? 의식은 있지만 거동이 안되니 입주간병인은 계셔야할거 같고?

주변 어르신친척들은 너가 직장도 다니고 혼자인데 무슨수로 집으로 모시냐고 엄마나 너나 안된다 하시는데..

CRE해제안된 상태로 가정호스피스 가면 정말 힘들어질까요

나중 응급실 갈곳이 없다. 받아줄곳 없다.

경험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혼자라 그리고 어리다면 어려서 경험이 없어요. ㅜㅜ 너무너무 혼자해결하려니 우울증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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