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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 있고 저는 39살, 아내는 43살입니다.
아내가 9월초 건강검진 받고, 위암 소견이 있어서
9월 20일 삼성서울병원 이준행 교수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하부에 반지고리형 위암이며, 초기인것 같고 크기가 작아서 내시경 치료도 가능할 것 같다고
검사 후 김태준 교수님께 진료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위내시경, ct, 혈액검사 등 검사하고 29일에 상담받으러 갑니다.
2~3개 병원 정도은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기가 많아서
9월 27일 서울아산병원 최기돈 교수님 진료를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최기돈 교수님은 내시경 시술 관련해서 영상도 많이 있고 한데,
김태준 교수님은 아직 젊으신 분이신것 같더라구요.
1. 두분께 진료 받고 강남세브란스나 분당서울대병원을 추가로 가보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메이저 병원이니 시술이나 수술이 빠른곳에서 받는게 나을까요?
2. 내시경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가능하다면 ESD가 나을까요? 아니면 절제가 나을까요?
아내나 저나 아직 젊으니 내시경이 낫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직 검사결과가 확정되지 않아서 모든게 걱정되고 두려운 상황입니다.(결과나오면 말씀드릴께요)
반지고리형 위암이 젊은 여성들한테 많이 나타난다고 봤는데 하필 제 아내가 ㅜㅜ
결혼 7년차 고생만 시킨것 같은데 너무 미안하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여러분들처럼 잘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S. 영화 콘스탄틴처럼 암을 꺼내서 없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