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지 면회갔다가

순딱l신보
2022.09.13 18:58 | 조회 1.5k

너무 안좋아 보이셔서 퇴원하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아버지가 가실 날이 어라 안 남은 듯합니다 말기암이신데 호스피스로 갈걸 너무 후회됩니다 추석도 홀로 아파하며 보내셨습니다 아버지가 원하시고 또 제 주장으로 요양병원에서 퇴원하시게 했습니다 너무도 무력한 내가 죄송스러워 가슴이 미어집니다 임종이 가깝다면 입원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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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 수목장하고 돌아왔습니다 9웗15일 응급실에서 홀로 고통스러워 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요양병원.코로나. 세상이 싫습니다 죄책감으로 괴롭습니다 호스피스병원에서 소천하신 분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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