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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치료 받을때는 여러 도움 받고 자주 들렸던 카페인데
3월1일 저희 아빠 좋은데로 멀리멀리 가시고 난뒤
한번도 안들어왔어요
그 후 6개월 저는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잘 지낸거 같아요,,, 다행인지뭔지,, 실감이 안나는거 같기도 하고 물론, 미친듯이 슬퍼서 엉엉 울때도 많이 있었지만 엄마도 생각보다 잘 이겨내는 모습 보여서
엄마앞에서 저랑 남동생도 평상시 대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근데 명절 앞두고 아빠 없는 첫추석 이라 그런지
갑자기 미친듯이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아빠랑 딱 30년 같이 시간 보냈어요,, 아직 아빠랑 할게 너무너무 많은데 앞으로 아빠없이 살 시간 생각하면
어떻게 버틸수 있을까요 괜찮게 지내다가도 순간적으로 그리움이 확 덮쳐오고 감당안되는 슬픔이 몰려오면,,
정말 아빠 ... 따라가고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올해 추석에도 혼자있으면 계속 눈물이 나요 아빠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어떻게 버틸수 있을까요..내가 아빠 없이 즐거운 것도 죄짓는 느낌 들고 .. 아빠한테 미안하고 ..
그래두 같은 아픔 가진 분 들 계신곳이라 여기서 주절주절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