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동행가입후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12월 7일 건강검진시 위암발견(만71세)
2021년 12월 22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복강경 수술,
수술후 조지검사 결과 2a기, 확정
(침윤깊이는 점막하층까지로 1기인데, 림프절
38개중 5개 전이로 2a기 판정)
수술후 34일후, 그토록 강하기로 악명높은 옥살리와
젤로다로 6개월 항암 시작하여 2022년 7월 7일 8차
까지 모두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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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8차까지 항암하면서 매일 죽음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겨우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먹기싫은 음식을 토하면서도 계속 먹어야 한다는게 죽기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항암하기전 70kg이던 체중은 막항후에는 48kg으로 22kg
이나 빠졌습니다
거울에 비친 내 몰골은 사람의 몸이 아니었습니다
완전 뼈만 앙상한 미라였습니다
막항이 끝나고 몸만들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무조건 단백질을 집중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식사에는 육고기와 생선, 계란, 두부등을
꾸준하게 계속 먹었고, 오전 10시, 오후4시 간식은 고구마
단호박은 쩌서 껍질채 먹고, ( 찐토마토에 각종비타민제,
브로콜리 분말, 양배추분말, 청국장분말, 강황(카레)분말
등을 야쿠르트 윌)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백질은 요즘 인기가 많은 성인용 단백질
분유를, 매일오전에 뒷산 2시간 등산후 낮 12에에 물에타서 먹고 있으며, 어린이용(24개월 유아용) 분유는 수시로 심심하거나 뱃속이 허한것 같으면 분말로 떠먹고 있습니다
이런 식사배턴을 꾸준히 유지하다 보니까, 어느새 48kg
이었던 체중이 항암후 약 2개월이 지난 지금 56kg 이상으로
증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미라몸매에서 살이붙은 사람몸으로 변했다고 지인들
과 병원 담당 쌤들이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암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먹는것과
운동하는 것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