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건 꿈일거야..

췌보l소나무아들
2022.08.10 02:00 | 조회 1.5k

저희 아버지 췌장암 수술하신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수술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 했는데, 3개월도 안 돼서 재발과 전이가 연속으로 찾아와 좌절했었답니다. 어머니는 종종 이건 꿈일거야, 꿈이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씀하십니다.

제 마음이 힘들 때마다 마음속으로 되새기던 시를 공유합니다. 아마 많이들 보셨을지도 모르지만요^^

러시아 시인, 알렉산드로 푸시킨의 <삶이 그대을 속일지라도> 입니다.

아버지께서 입원하실 때마다 곁에서 읽었던 시집 <마음챙김 시> (류시화 엮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모두들 희망 잃지 맙시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6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