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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약얘기를 끝으로 벌써 7개월이 흘렀네요..
그동안 저희는 신약에 탈락됐고 뇌종양항암을 2차 진행했지만
조금씩 커졌어요.
그래서 다시 기존에 했던 CDDP항암을 진행중이고 4차까지 왔네요.
이 항암이 저희 아이에겐 마지막항암제라 매회마다 가슴졸이며
받고있어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늘 생각하지만 눈에 띌정도로
줄어들지않아 늘 조급함에 안절부절하고있어요.
사람 욕심은 정말 끝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동안 저희아이는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등급을 받았고
왼손만 움직일수있고 목밑으로는 감각도 없는 상황이에요.
오른팔은 움직일순 있지만 손은 전혀 쓸수없구요..
하지만 저희가족은 늘 긍정적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아프다고 울때도 세균들이 많이 싸우고있다고
혼자아니고 늘 엄마아빠형아가 뒤에서 지켜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힘내서 싸우자고.. 또 절대 참지말고 소리치고 아프다고 울라고 얘기하고 이겨내줘서 고맙고 최고라고 늘 얘기해주니 아이도 오늘은 내가 이겼다고 얘기하면서 좋아해줘요.
이번 4차끝나고는 배쪽 다리쪽으로 뭔가 느껴진다는데.. (감각이 돌아오는 과정인건지..)
긍정의힘을 믿어보려구요^^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저희아이가 4기 암환자였더라구요..
꼭 이겨내서 또 좋은 소식으로 글 남기러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